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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랩] 이더리움 2022.06.08
- 마디 - 봉천역 카페 추천 2022.06.07
- 아이폰 라이브 사진을 jpg 로 변환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 2022.06.04
- 타짜도르 - 매봉역 이탈리아 커피 추천 2022.06.04
- 팬케이크하우스 - 팬케이크 메뉴가 가장나은 듯 2022.06.02
- 페로니 - 최근 발견한 맛있는 맥주 2022.06.02
- 양재초밥 2022.06.02
- 오제제 - 서울역 강력추천 히레돈가츠 맛집 2022.06.01
[스크랩] 이더리움
마디 - 봉천역 카페 추천
오늘은 카페 마디에서 솔티카라멜라떼를 시켜보았다.
잘 못하는 집에서 너무 짠 커피를 마신적이 몇 번 있어서 좀 주저했지만 믿음을 가지고 시도해봤다. 결과는 대성공! 단짠단짠의 조화가 절묘하다. 시원한 솔티카라멜라떼 한잔 해보시길 바랍니다~!
[일상] 마디 (봉천동 분위기 좋은 맛집 카페)
동네에 커피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은 카페를 발견했다. 늦은 토요일 오후, 카페에 앉아서 독서도 하고 글도 쓰면서 보냈는데 커피맛이나 분위기에 비해 생각보다 손님이 없어서 안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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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라이브 사진을 jpg 로 변환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
아이폰을 사용해 찍은 라이브 사진을 일반 PC에 가져오면 HEIC 확장자로 저장된다. 이대로는 이미지를 편집할 수 없기 때문에 JPG 파일로 로 바꿔줘야 하는데 아주 편한 방법을 발견했다. 아래 사이트로 가서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변환할 이미지를 우클릭하면 'Convert to JPEG with CopyTrans'라고 뜬다. 눌러주면 같은 폴더에 변환되어 저장된다. 여러 파일이라도 상관없다. 개인적으로 사용할 목적이라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아주 좋다! 왜 이걸 이제 발견했을까! 신난다!
Transfer iPod to iTunes, copy iPhone to PC and iPad to computer
Transfer, back up, and restore iTunes libraries Download NewCompatible with iTunes v12.12.4.1 Backup entire iTunes library from PC including music, playlists, movies, apps, books, and all Restore iTunes to new PC Move iTunes library to external drive on th
www.copytrans.net
타짜도르 - 매봉역 이탈리아 커피 추천
팬케이크 하우스 입장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카페를 발견했다. 'TAZZADORO'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꼭 가봐야겠다는 강한 충동이 들었다.
40분 후... 내 위는 이제 충분히 먹었다는 사인을 뉴런을 통해 뇌 쪽으로 보내왔지만, 혀의 미각 세포들은 강하게 반발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배부르려고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다! 이대로 끝낼 것이냐! 우른 뭔가 섬세하고 새로운 것을 느끼고 싶다!'라고.... 까다로운 녀석들이다. 그래서 나오자마자 바로 옆에 있는 특이한 이름의 카페로 발길을 돌렸다.
'타짜도르' 영어만 봐서는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몰라 검색까지 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저 커피콩 뿌리는 실루엣이 어딘가 낯익다. 그러다가 진열대 한편에 커피가루 팩이 눈에 들어왔다. 몇 년 전, 이탈리아 여행 갔다가 커피를 좀 사온적이 있었는데 아래 사진에 나오는 모카커피 가루였다. 여기가 거기였구만! 묘하게 반가운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이탈리아 커피숍에서 카푸치노를 한 잔 들이켰던 기억이 점점 선명해져 갔다.
인테리어가 고급스럽게 잘 꾸며져 있다.
메뉴
에스프레소 도피오
이탈리아 커피는 역시 에스프레소 아니겠나. 이탈리아 카페들은 의자 없는 바 처럼 된 곳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에스프레소 한 잔을 시켜서 원샷으로 들이키고 간다는데 나도 한 번 해보고 싶어서 에스프레소 한 잔을 시켰다. 구수하고 맛있긴 한데 쓰다. 그냥 마셔도 괜찮겠지만 이번엔 설탕을 넣어서 마셔보기로 했다. 한 절반 정도 넣고 잘 저어서 마셔봤는데 정말 맛있었다. 강.력.추.천!
카페 그라니타 콘판냐
에스프레소 샤베트 위에 생크림이 올라가있다. 이 메뉴도 상당히 맛있었다. 사실 난 크림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크림부분은 조금만 먹고 커피 샤베트 부분을 많이 먹었다. 하지만 크림과 커피 샤베트의 조화는 정말 탁월했다. 여자 친구가 시킨 메뉴였는데 여자친구가 잠시 일하는 동안 내가 조금씩 먹다 보니 다 먹어버렸다. 덕분에 난 이후에 배가 쓰려서 여러 번 화장실에 가야 했다. ㅠㅠ 인과응보지 뭐...
근처 들를 일이 있으면 가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건물에 영화관도 있으니 영화 기다리면서 차 한잔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양재초밥
맛집인줄 알고 갔는데 그냥 평범한 맛 간장새우는 밥 양이 적어 좀 짜다. 연어는 일반적인 수준 새우, 계란 초밥은 평범 도미는 괜찮은 정도 참치 보통 전반적으로 간이 좀 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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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케이크하우스 - 팬케이크 메뉴가 가장나은 듯
산타페 오믈렛
오믈렛 안에 든 고소한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가 잘 어울리는 메뉴. 식감도 나름 괜찮다. 고수 향도 적절히 퍼져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소금이랑 후추를 약간 쳐서 먹으니 맛있었다.
몬테 크리스토 프렌치 토스트
생각보다 별로 특별한 맛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메뉴.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우유에 푹 적신듯한 보송보송한 프렌치토스트를 생각했지만... 전혀 그런 맛이 아니다.
그냥 빵에 계란 발라 살짝 구운 느낌. 거기에 햄이 몇 장 들어있는 정도. 메뉴판에 먹음직스럽게 찍혀있는 사진만 보고 시켰더니 좀 후회스럽다. 양은 많기 때문에 집에 싸가지고 갔다. 우리 옆 테이블도 시킨 거 싸가더라. 아마 비슷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다.
바나나 추가한 사이드 팬케이크
역시 식당 이름처럼 여긴 팬케이크를 먹어야 하나보다. 전체 메뉴 중에 가장 괜찮았던 메뉴. 특히 소스가 맛있었는데 여자 친구 입맛에는 안 맞단다. 그래도 둘 다 꽤 맛있게 먹었다. 소스는 좀 달다.
직원분이 케첩, 스리라차 소스, 타바코 소스 중에 필요한 소스 말해달라고 하셔서 전부 다 시켰다. 오믈렛 먹을 때 스리라차 소스도 나름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메뉴
설탕이 듬뿍 들어간 메뉴들이라 달달한 것이 당길 때 갈만한 곳인 듯.
타짜도로 - 매봉역 이탈리아 커피 추천
팬케이크 하우스 입장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카페를 발견했다. 'TAZZADORO'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꼭 가봐야겠다는 강한 충동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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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로니 - 최근 발견한 맛있는 맥주
서울대 입구역 근처에 편의점에는 잘 안파는 맥주들을 들여놓은 가게가 생겼다.
나는 고소한 느낌의 맥주들을 좋아하는 편이다. 주로 호가든을 마시는데 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어 이것저것 담다가 아주 보물같은 녀석을 발견했다. 나처럼 선호도가 '에일 > 흑맥주 > 라거' + '도수 강한 편' 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맛에 맞으실 것 같다. (페로니가 도수가 세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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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초밥
맛집인줄 알고 갔는데 그냥 평범한 맛







간장새우는 밥 양이 적어 좀 짜다.
연어는 일반적인 수준
새우, 계란 초밥은 평범
도미는 괜찮은 정도
참치 보통


전반적으로 간이 좀 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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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제 - 서울역 강력추천 히레돈가츠 맛집
사무실 책상 앞. 백미터 달리기 출발선에 선 것처럼 자세를 취하고 모니터 화면속 시계의 숫자가 바뀌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시계가 6시로 바뀌자마자 자리를 박차고 달려나가려는데 때마침 울리는 소리. ‘까똑!’ 여친님 메시지다.
‘서울역으로 와. 저녁 같이 먹자.’
저녁먹으러 서울역까지? 분명 어딘가의 맛집을 발견한 것이 틀림없다. 지하철을 두 번 갈아타고 서울역에 도착했다. 여기까지 오는 사이 두 번이나 위치를 물어보신다. 웨이팅이 임박했나보다! 평소보다 빠른 발걸음으로 약속장소를 향해 걸어갔다. 사실 아직 뭘 먹을건지도 모른다. 급하다는 것만 느껴질 뿐. 그렇게 저녁먹을 장소에 도착했다.
가게앞에 도착하자 웨이팅을 하고있는 서너 그룹의 사람들이 보였다. 오제제? 이름이 특이하다. 통유리를 통해 가게안이 훤히 들여다보였다. 돈카츠 가게라기엔 세련된 느낌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사케바 같은 느낌이 났다. 역시 맛집 답게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었는데 미리 기다리고 있던 여자친구덕에 얼마 지나지않아 입장 할 수 있었다.
오제제
‘오제제’는 제주도에서 바다건너온 두 청년이 만든 가게라는 뜻이란다.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찾는 가게를 만들었으니 얼마나 보람차고 뿌듯할까! 사장님 두 분께 고생하셨다고 박수쳐드리고 싶다.
사실 이 곳은 여자친구가 과거 몇 번이나 오려고 했던 곳이란다. 웨이팅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번번히 기회를 놓쳤는데 오늘은 운 좋게도 들어올 수 있었다고 한다. 원래는 자루우동을 주문하고 싶었는데 재료가 소진되어 아쉽지만 시키지 못했다. 그래서 안심돈카츠(히레)와 등심돈카츠(로스)+새우튀김, 기린맥주, 카레, 콜라를 주문했다.
강력 추천 안심돈카츠!
이 가게에서 으뜸메뉴라는 안심돈카츠. 입 안에 넣자 마자 왜 이 메뉴가 대표메뉴인지 알 수 있다. 고기는 씹는 맛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고, 얇은 튀김옷은 입천장을 할퀴지 않으면서도 아삭하게 씹히는 것이 정말 훌륭하다. 게다가 씹다보면 고기 위에 뿌려진 약간의 후추향이 천천히 입안에 퍼진다. 필자는 돈가츠를 와사비와 같이 먹는걸 좋아한다. 기름진 느낌을 눌러주기 때문이다. 와사비를 약간 찍어 돈가츠와 함께 먹어본다. 역시 잘 어울린다. 이 외에도 트러플 소금과 특제 소스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찍어먹으면 된다. 다 맛있다. 돈카츠를 먹다가 옆의 양배추 샐러드를 함께 먹으면 입안의 기름기를 향긋하게 씻어줄 수 있다. 특히 이 가게에서 만든 오리엔탈 유자드레싱과 레몬의 조화가 아주 멋지다. 게다가 양배추를 아주 가늘게 썰어 부드러운 식감을 낸다. 세세한 곳 까지 신경쓴 느낌을 받았다.
등심 돈카츠 + 새우튀김
등심 돈카츠도 맛있다. 고기도 부드럽고 씹을때 마다 기분좋은 향이 난다. 하지만 안심 돈카츠가 더 낫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등심 돈카츠보다 새우튀김이 꽤나 인상적이였다. 튀김옷이 부드럽고 고소하면서 새우도 딱 적당히 익어 식감이 아주 만족스럽다. 베어 물 때 풍성한 느낌이다. 하얀색 소스에 찍어먹었는데 정말 잘 어울린다. 웬만하면 술은 주문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새우때문에 어쩔수 없었다. 새우와 맥주, 행복했다.
+카레도 시켰는데 그냥 평범한 맛이다.
내가 먹는 양이 줄었는지 모르겠는데 양이 꽤 많게 느껴졌다. 그래서 반쯤 먹었을 때 부터 이미 젓가락질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맛있는걸 어떻게 남기겠나. 그래서 맥주를 들이키면서 열심히 한 조각씩 입안에 집어넣고 입을 오물거렸다. 양 볼이 빵빵한 행복한 표정으로 말이다. 하지만 결국 한 두 조각 남기고 말았다. 더 먹지 못하는 것이 아쉬웠다. 에휴...더 먹다가 탈나지 말고 참고 일어나야지.
오제제의 안심(히레)가츠는 정말 훌륭하다. 꼭 한 번 들려서 맛보시길 추천 한다.
[남부터미널역 맛집] 메종조 - 기가막힌 수제 소시지
와인과 함께 곁들일 안주를 사기 위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메종 조는 프랑스식 빵, 샌드위치, 수프, 샤르퀴트리 등을 판매하는 작은 가게다. 가게 안에는 4인 테이블 세 개, 2인 테이블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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