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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 오믈렛

오믈렛 안에 든 고소한 치즈와 신선한 토마토가 잘 어울리는 메뉴. 식감도 나름 괜찮다. 고수 향도 적절히 퍼져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소금이랑 후추를 약간 쳐서 먹으니 맛있었다.

 

몬테 크리스토 프렌치 토스트

생각보다 별로 특별한 맛이 아니어서 아쉬웠던 메뉴.

어릴 적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우유에 푹 적신듯한 보송보송한 프렌치토스트를 생각했지만... 전혀 그런 맛이 아니다.

그냥 빵에 계란 발라 살짝 구운 느낌. 거기에 햄이 몇 장 들어있는 정도. 메뉴판에 먹음직스럽게 찍혀있는 사진만 보고 시켰더니 좀 후회스럽다. 양은 많기 때문에 집에 싸가지고 갔다. 우리 옆 테이블도 시킨 거 싸가더라. 아마 비슷한 이유가 아니었을까 싶다.

 

바나나 추가한 사이드 팬케이크

역시 식당 이름처럼 여긴 팬케이크를 먹어야 하나보다. 전체 메뉴 중에 가장 괜찮았던 메뉴. 특히 소스가 맛있었는데 여자 친구 입맛에는 안 맞단다. 그래도 둘 다 꽤 맛있게 먹었다. 소스는 좀 달다.

직원분이 케첩, 스리라차 소스, 타바코 소스 중에 필요한 소스 말해달라고 하셔서 전부 다 시켰다. 오믈렛 먹을 때 스리라차 소스도 나름 어울리는 느낌이었다.

 

메뉴

 

설탕이 듬뿍 들어간 메뉴들이라 달달한 것이 당길 때 갈만한 곳인 듯.

 

 

 

 

타짜도로 - 매봉역 이탈리아 커피 추천

팬케이크 하우스 입장을 기다리면서 주변을 둘러보다가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는 카페를 발견했다. 'TAZZADORO' 뭐라고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꼭 가봐야겠다는 강한 충동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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